장애인교육법 및 복지정책 관련부모교육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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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교육법 및 복지정책 관련부모교육 간담회 개최

김미화 기자  | 입력 2008-07-03  | 수정 2008-08-05 오전 9:31:02  | 관련기사 건

▲ 이경연(왼쪽) 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고성지부 준비위원장, 윤종술 (사)느티나무 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회장

 

오늘(3일) 오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느티나무 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회장 윤종술)의 주관으로 장애인교육과 복지정책에 관한 ‘부모교육 및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를 주최한 윤종술 경남장애인부모회 회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아동복지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와 예산은 물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고 있고 가족급여나 보육ㆍ조기교육서비스에도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정부당국과 관련부처의 각성을 촉구했다.

 

▲ 최미지 경남장애인도우미뱅크(왼쪽)

특히, 윤종술 회장은 ‘장애인부모회’가 고성을 제외한 19개 시․군에 그 지부가 설립돼 장애아동의 교육과 권익보호 등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밝히고, 지금까지 고성군의 네 번째 간담회를 맞아 장애아동을 둔 부모들 간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교육과 복지에 대한 정책설명과 함께 고성에서의 ‘장애인부모회’ 조직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경연 경남장애인부모회 준비위원장 외에 참석한 장애아동들의 부모들과 관계자는 앞으로 ‘경남장애인부모회 고성지부’를 이끌어갈 집행부를 마련할 것과, 다가올 여름방학동안 장애아동들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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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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