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먹거리 생산 ․ 판매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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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먹거리 생산 ․ 판매 ‘힘’ 모은다

김미화 기자  | 입력 2008-07-04  | 수정 2009-08-10 오전 8:20:17  | 관련기사 건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7월 4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사)한국소비생활연구원(원장 김연화), 자연농업연구소(소장 조한규), 고성군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문재용)와 다자간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교류협약에 따르면 ▷생산자인 고성군 농업인들은 소비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단체인 (사)한국소비생활연구원은 생명환경농업으로 생산한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직거래 등 판매망 확보에 적극 참여하며, ▷생명환경농산물은 고성군과 자연농업연구소가 공동으로 품질을 인증하며, ▷고성군은 안전 먹거리 생산, 판매, 홍보사업에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성군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호교류를 통한 효과적인 생명환경농업 홍보 와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 및 이에 따른 농업경쟁력 강화 ▶생산현장 방문 및 안전 먹거리 생산 공급에 따른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호 신뢰 구축 등의 효과를 기대하게 되었으며, 특히 전국에서 처음으로 생명환경농업을 추진하고 있는 고성군 농업정책이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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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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