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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합창 합주경연대회 실시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7-09 | 수정 2008-07-09 | 관련기사 건

고성교육청은 7월 11일(금) 오후 1시부터 고성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조화로운 품성 화합과 우정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초등학생들의 음악적 소양과 재능 발현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1교1특색 교육활동을 구현하고자 2008년 초등학생 합창 합주 경연대회를 실시한다.

관내 초등학교 중 합창대회는 4개교(고성, 개천, 대성, 거류초) 193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경연을 하게 되는데, 경연곡은 지정곡 ‘숲속을 걸어요’, 자유곡 1곡으로 하고, 합주대회는 12개교(하이, 율천, 하일, 영현, 영오, 상리, 동광, 철성, 동해, 구만, 고성, 대성초) 350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인다.

그동안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방과 후 열심히 연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시상금(상품포함) 2백6십5만원(총3백4십만 원)을 부상으로 수여하며, 작년과 달리 道대회가 없어지는 대신 우리교육청에서 개최해 최우수 학교와 지도교사는 경상남도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그 외 학교는 교육장상을 수여한다.

특히, 이날 경연대회에는 대성초등학교 김주희 외 11명으로 구성된『벨리 댄스』동아리(지도교사 김숙희) 특별 초청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