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초 6년 김현지 당당하게도 국회의원을 상대로 질문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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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초 6년 김현지 당당하게도 국회의원을 상대로 질문하게 돼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7-09  | 수정 2008-07-10 오전 9:10:56  | 관련기사 건

제4회 대한민국어린이국회 우수법률안 ․ 질문서 및 상임위원회 법률안 제안 심사에서 고성초등학교 6학년 3반 김현지 학생의 “한국 우주 산업과 이를 위한 교육에 대한 질문”안이 국회의원에 대한 질문으로 채택돼 오는 11일 국회의사당 제2 회의장에서 당당하게도 국회의원을 상대로 질문 하게 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어린이 국회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에 대한 질문 2개 부분, 국회의원에 대한 질문 5개 부분, 우수법률안 15개 부분, 상임위원회 법률안 7개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고성초등학교 6학년 김현지 학생의 질문 안이 채택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학생들과도 겨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이다.

   

김현지 학생의 질문 내용은 ‘2008년 4월 8일은 한국 최초의 우주인이 탄생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는데 왜 우리 우주선이 아니라 다른 나라 우주선을 타고 가는가? 왜 훈련을 러시아에서 받아야 하는가? 우주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정책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또한 제8차 교육과정에는 과학 교육과 우주 산업에 대한 내용이 많이 기술 될 것인지’를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에게 질문하게 된다.

    

어린이 국회는 제헌 개헌 6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국회에서 어린이국회에 참여를 원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지역교육청을 통해 신청을 받은 후 국회의원 지역선거구 기준 선거구별 1개 초등학교를 선정해 초등학생들의 눈으로 제안하는 법률안을 어린이 위원들이 심의하고 또한 평소 궁금한 문제에 대해 질문도 함으로써 사회공동체의 문제해결을 위한 민주적 절차를 경험해 보는 입법과정의 체험공간이다.

    

한편 유승한 지도교사는 어린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생각들을 발표하고 질의하면서 어른들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의 새로운 영역을 재창조 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어린이 국회가 더욱 다양한 영역으로 발전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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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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