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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08-07-15 | 수정 2008-07-15 오후 5:38:18 | 관련기사 건
네 번째 열린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1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인 가운데 대성초등학교 지휘자 송박철 교사의 열정적인 활약과 64명 관악합주단의 웅장하고 화려한 연주로 좌중을 압도해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성초등학교 관악합주단은 1997년 창단 이후 송박철 선생의 지휘아래 10여년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으며 그동안 악기확충과 인원 보강을 통해 연주의 질적 향상을 위해 꾸준한 노력으로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만도 7회 출전에 금상1회, 은상 5회, 동상 1회를 수상해 학교와 고성군의 명예를 빛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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