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 간담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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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 간담회 열려

김미화 기자  | 입력 2008-07-17  | 수정 2008-07-17 오후 11:36:30  | 관련기사 건

오늘(17일) 오전 고성군 노인복지 센터에서 이군현 의원의 부인인 김영희 여사가 참석하고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 역대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여성협의회단체가 간담회가 있었다.


고성군 여성 협의회 이수임 회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고성발전을 위해 무었을 할 것인가’ 에 대한 질의와 토론을 벌이는 것으로, 특히 이군현 의원 부인인 김영희 여사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해 여러 가지 질의와 토론을 벌였다.

 


이날 김영희 여사는 간담회에서 우리 고성지역 바닷가에 방치된 쓰레기 문제에 대해 우리 고성 여성협회가 먼저 솔선수범해서 환경정리를 하자고 제안하고 조금씩 이라도 꾸준히 치우다 보면 버리는 사람의 의식도 변화시켜 나갈 수 있다고 설명하고 본인도 환경정리 작업 때 적극 동참해 깨끗한 고성 바다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김영희 여사의 문제제기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동의하고 우리가 앞장서 환경을 정리하고 아무 곳이나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운동을 펼치자며 우리 스스로의 의식부터 바로잡아 고성지역을 위해 봉사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오늘 참석한 김영희 여사는 앞으로 ‘깨끗한 고성바다 만들기’에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말하면서 고성지역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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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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