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면전리 일대 건설폐기물처리장 사업계획 부적정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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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면전리 일대 건설폐기물처리장 사업계획 부적정 결정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8-11  | 수정 2008-08-11 오후 2:08:01  | 관련기사 건

건설폐기물처리 업체인 코데코(주)가 고성읍 이당리 면전리 일대에 해당 사업장을 조성하고자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11일 오전 고성군청 부군수실에서 열린 고성군 민원조정위원회가 심의를 갖고 해당 사업이 부적정 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고성군 민원조정위원회는 이날 면전리 일대에 해당 사업장이 조성되면 면전리와 대독리 일대 지하수 오염의 우려가 있어 부적정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코데코(주)는 몇 년 전 상리면 일대에 건설폐기물처리장을 설치하려다 주민들의 반발 등 여러 사정상 철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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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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