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순 연예인 “김혜영의 북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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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 연예인 “김혜영의 북한이야기”

서용성 기자  | 입력 2008-08-14  | 수정 2008-08-14 오후 2:52:06  | 관련기사 건

 

8월14일 오전 육군 8358부대 영내 교회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 초청으로 귀순 연예인인 김혜영 씨가 고성군 관내 초중학생들과 장병들을 대상으로 북한 실상에 대한 특강을했다.


김혜영 씨의 이날 강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의 주관으로 고성군 초중학생들 40명이 1박2일 동안 벌이는 병영체험 생활 중 이뤄지는 것으로 참가한 학생들과 8358부대 장병들을 상대로 북한의 교육체계와 문화예술 정치 경제 사회 및 통일조국의 앞날에 대한 내용을 강의 했다.

 


강의를 한 김혜영 씨는 함경북도 청진에서 출생해 평양 연극영화대학을 졸업한 뒤, 북한에서 연기자 생활을 하던 중 1998년 8월 가족들과 함께 귀순해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으며 가수와 연기자 생활을 했으며, 지금은 대학교 미용예술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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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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