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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항공고등학교 경남테크노파크와 기술교육지원 협약 체결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8-21 | 수정 2008-08-21 오전 8:36:45 | 관련기사 건

『우수항공기술자 양성을 위한 기술교육 지원 협약 체결』

경남항공고등학교는 20일 항공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여건조성과 항공관련업체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취업과 기술정보 교류, 전문 기능 기술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경남테크노파크와 ‘기술교육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기업체 채용 맞춤인력 양성을 위한 기반구축과 학교와 산업체간 현장 인턴쉽 제도 정착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교육과정 개발과 교재개발에 공동 참여하며,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과 현장기술을 전수할 수 있는 전문기술 인력풀(Pool)을 확보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정보네트워크 지원과 재직자에 대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공동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산업체에서 필요한 현장인력 양성을 위한 훈련 실시와 고용 창출을 위한 기업정보 파악과 인력 수요조사와 산학협력 사업에 필요한 소요 경비 지원, 경남TP 보유 장비 및 기자재 지원 등 학교교육 지원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경남항공고등학교는 21세기 국가 전략산업인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할 항공 전문기능 기술인 육성을 위한 특수목적 고등학교로 한국형 마이스터교를 추진 중에 있어 이번 협약체결로 한층 속도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형 마이스터교란 전문계고를 특성화해 학생들을 숙련된 기능 기술인으로 양성하는 장인 배출학교로 모든 재학생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학비면제는 물론 맞춤형 장학금 지원과 외국어 교육 및 해외 선진 직업교육훈련 기회 등을 제공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