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 자재 훔친 40대 직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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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 자재 훔친 40대 직원 덜미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8-27  | 수정 2008-08-27  | 관련기사 건

고성경찰서는 27일 자신이 일하고 있는 공사현장에서 자재를 훔쳐 고물상에 처분한 金 모씨(46)를 절도혐의로 체포했다.


모 전기회사 현장 책임자로 있던 金씨는 14일 오전 10시40분께 통영시 광도면 안정공단내 공사현장에서 사용하고 남은 구리전선을 빼돌리는 등 지난해 5월부터 6차례에 걸쳐 구리전선 3000여kg(싯가 17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金씨는 자신이 고물상에 처분했던 구리전선이 수색에 나선 경찰에 적발돼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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