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축구팀 제5회 경찰청장배 축구대회 경남예선 또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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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축구팀 제5회 경찰청장배 축구대회 경남예선 또 탈락!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9-08  | 수정 2008-09-08 오후 2:15:13  | 관련기사 건

지난 6일(토) 고성군 철성고등학교 인조잔디구장에서 벌어진 제5회 경찰청장배 축구대회 경남예선전에서 선전했으나 지난 4회 대회 예선 탈락에 이어 1승 1패로 또 탈락했다.

 

▲ 패색이 짙어지자 심각해진 고성 선수단 진영

첫 경기에서 양산경찰서를 맞아 다소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전반과 후반에 각각 1골씩을 내줘 2대0으로 패한 후, 산청경찰서를 맞아 5대1의 대승을 거뒀지만 양산경찰서가 산청경찰서마저 격파해 아쉽게 예선 통과에 실패하게 된 것이다.

 

▲ 반면에 양산은 다소 느긋하고...

고성에서 예선전이 열리던 이날도 지난 4회 대회처럼 폭우가 쏟아져 선수들은 빗속에서 고투했으며, 고성 벤취에는 오두출 고성경찰서 경무과장이 시종일관 자리를 지키며 선수들의 선전을 독려했고, 박재하 고성경찰서 행정발전위원장은 경기 후 선수들과 저녁을 같이하며 내년에는 더욱 분발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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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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