固城에서 전국규모 태권도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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固城에서 전국규모 태권도대회 열린다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9-10  | 수정 2008-09-10 오후 5:27:44  | 관련기사 건

제31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고성에서 열린다.


이상헌 고성군태권도협회장은 한국대학태권연맹과 고성군이 주관하고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하는 제31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다가오는 9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 동안 경남 고성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 이상헌 고성군태권도협회장


이번 대회의 규모는 경기가 열리는 일수가 6일인 점을 비롯해 선수들만 1,500여명에 달하고 수백 명이 넘는 임원들과 선수 가족들을 합하면 3,000여명에 이르는 등 이례적으로 큰 규모의 행사인데다 그들이 고성경제에 미칠 효과 등 시민들의 기대하는 바도 큰 것이 사실이어서 그들을 맞이하는 시민들의 친절의식 등이 절실히 요구된다.

 

 

경상남도태권도협회와 고성군태권도협회, KBS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규모의 권위 있는 대회로 대회기간 동안 KBS가 생방송으로 중계할 예정이어서 고성군의 태권도 위상을 높이는 것과 함께 고성군 이미지를 높이는데도 크게 한 몫 하게 됐다.


이번 대회가 유치되기까지는 고성군태권도협회장을 지내고 현재 경상남도태권도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대겸 씨의 역할이 큰 것으로 알려져 태권도인은 물론 고성군 체육인들도 체육과 관련한 김대겸 씨의 역할이 고성체육 발전에 매우 고무적인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 김대겸 경남태권도협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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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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