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민상 지역사회개발부문 박장일, 애향부문 이정옥 씨 각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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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민상 지역사회개발부문 박장일, 애향부문 이정옥 씨 각각 선정

한창식 기자  | 입력 2021-04-30 오전 10:23:55  | 수정 2008-09-19 오후 2:24:15  | 관련기사 건

고성군은 18일 오후 2시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2008년 고성군민상 수상후보자를 심의한 결과 지역사회개발부문에 박장일 씨(68), 애향부문에 이정옥 씨(76)를 각각 수상자로 확정하고 오는 10월 1일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 개막식에서 시상키로 했다.

 

▲ 지역사회개발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박장일 씨

지역사회개발부문의 박장일 씨는 하이면 출신으로 제1대 고성군의회의원, 제6대 경상남도 도의원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왔으며, 고성군 교육발전위원회 법인설립과 고성군 인재육성기금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박장일 씨는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지역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과 장학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인재 육성에 노력해 왔으며, 인재육성기금 50억 목표달성에 있어 타 회원의 모범이 돼 이번 군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 애향부문 수상자로 선정 된 이정옥 씨

 

애향부문의 이정옥 씨는 대가면 출생으로 재경향우단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은 물론 고성발전과 후학육성을 위해 고성인재육성기금 기탁과 모교와 마을회관, 노인복지회관 건립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애향정신이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이정옥 씨는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흔쾌히 동참하고 지역인재 양성 기금을 기탁해 인재 양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재경향우회 고문으로 20년간 활동하면서 재경향우회와 고성향우단체의 발전을 위해 매년 후원금 지원으로 고성인의 긍지를 널리 선양한 공적이 인정돼 그 추천을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성 군민상은 고성군 향토발전에 창의적이고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역사회개발부문과 농림수산진흥부문, 문화체육부문, 애향부문 등 4개 부문에서 주어지며 지난 84년 지역사회개발부문의 이극성 씨를 시작으로 작년까지 29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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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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