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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제1기 시민경찰학교 교육생 현장체험 실시

김종근 기자 | 입력 2008-09-22 | 수정 2008-09-22 오전 11:45:33 | 관련기사 건

고성경찰서(서장 이노구)에서는 지난 18일(목) 늦은 오후 제1기 시민경찰학교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각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이노구 고성경찰서장과 14명의 교육생은 성내지구대에서, 112순찰 근무와 지구대 所內근무 등을 체험했으며, 특히 학교주변 방과 후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경찰관이 하는 업무를 경험했다.

이번 체험에서 정옥연 교육생은 ‘외부에서 비쳐진 경찰의 모습은 경직되고 조금은 불친절한 이미지로 인해 염려를 하고 있었는데 막상 체험을 하고 보니 경찰관이 친절하고 자상하며, 항상 지역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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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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