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생활관리사 영양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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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생활관리사 영양교육

김종근 기자  | 입력 2008-09-22  | 수정 2008-09-22 오후 1:35:35  | 관련기사 건

 

고성군보건소(정석철)에서는 22일 노인복지센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25명을 상대로 노인 건강유지를 위한 식사준비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지역 3대 질환인 암과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높은 원인으로 젓갈류와 해산물 등 고 염분 섭취와 맵고 짠 자극성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싱겁게 먹어야 하는 이유와 실천방법, 싱겁게 조리하는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이 있었다.

 

 

또한, 독거노인들이 세 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지 못해 생길 수 있는 영양결핍에 주안점을 둔 교육과 노년기 건강관리와 문제점 등에 관한 교육도 아울러 있었다. 

    

고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영양교육을 통해 독거노인들의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관심과 동기를 유발하고 전파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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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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