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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개최

김미화 기자 | 입력 2008-10-07 | 수정 2008-10-08 오전 11:29:13 | 관련기사 건

오늘(7일) 오후 정석철 보건소 소장은 2층 회의실에서 2008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장 전달식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 정석철 고성군 보건소장

정석철 보건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도입 배경을 설명한 뒤, "과거에 업소를 단속 하던 때에는 직접 쓰레기통을 뒤진 적도 있다." 고 말하면서 법에서 주어진 막중한 책임의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모든 소비자들에게는 위생 안전에 있어서 최후의 보루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와 사명감을 잊지말고 관내 식품위생관리를 위해 철저한 감시와 지도를 거듭 당부했다.

이어 이진란 위생계 담당자로부터 참석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가감시원 직무교육』에 따른 식품위생법의 이해와 시정명령과 과태료처분을 명시한 자료 화면을 통한 교육이 있었다.

한편 고성군 관내에서 활동 중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오늘 위촉장을 받은 하삼선, 이영희, 정을숙을 포함한 경상남도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 남영숙과 고성군소비자식품위생가감시원인 구춘자, 이효임, 손분이, 조영호, 김미화 총 9명으로 참석한 교육대상자들은 오늘과 같은 교육을 통해 앞으로 간단한 사례발표의 시간을 가지는 것과 함께 이날과 같은 간담회를 정례화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