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적 가정주부 A씨 귀금속 훔치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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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적 가정주부 A씨 귀금속 훔치다 덜미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10-08  | 수정 2008-10-08  | 관련기사 건

고성경찰서는 8일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베트남 국적 가정주부 A씨(24.여)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4시께 고성군 고성읍 소재 모 금은방에서 구입 의사를 밝힌 순금목걸이를 진열대 위에 올려놓게 한 후 업주가 한눈을 파는 사이 순금목걸이를 빼돌리는 방법으로 2회에 걸쳐 5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안이 경미하고 주거가 일정한 점을 감안,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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