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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08-10-22 | 수정 2008-10-22 오후 7:44:21 | 관련기사 건
오늘(22일) 오후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성군 종합민원실(실장 박복선)이 주관하는 공무원 대상 `민원친절서비스 교육`이 있었다.
고성군(이학렬 군수)은 2009경남고성공룡엑스포를 앞두고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 인식을 통한 친절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최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의식과 친절서비스”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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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강사인 김미숙 에듀리더 원장은 강의를 통해 “가장 까다롭고 대하기 어려운 이름이 `고객`이라며 15년째 고객만족에 대한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고 강조한뒤, 친절의 정점은 고객만족, 고객감동을 넘어 고객졸도, 고객환희로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김미숙 강사는 변화를 기회로 (Change→Chance) “사랑합니다. 고객님!”이 고객감동을 주었듯이 돈 안 드는 작은 습관으로 벤치마킹하는 법과 교육문화의 변화에 따라 "맞다", "틀리다"가 아니라, “그럴 수도 있겠구나!”로 다양한 측면으로 생각을 바꿔야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와 함께 종합민원실에서는 “고객이 최고”라는 생각으로 고객만족서비스가 체질화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에게 지속적인 친절봉사교육을 실시하고 고객 중심의 감동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으로 매일아침 업무 시작 전 웃음타임을 정해놓고 전 직원들이 친절봉사 다짐과 더불어 웃음훈련을 실시하는 등 고품격 친절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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