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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은 경남고성공룡엑스포로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10-27 | 수정 2008-10-27 오전 9:44:13 | 관련기사 건

-부산 해운대 교육청 소속 교사 초청 팸투어 실시-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학렬)는 2009년 개최될 경남고성공룡엑스포를 150여일 앞두고 25일 부산시 해운대 교육청 소속 교사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2009경남고성공룡엑스포」개최에 따른 학생 단체관람객 유치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팸투어는 부산시 해운대 교육청 문정숙 교육장 외 소속 유치원 및 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ㆍ수학여행 담당 교사 40여 명이 참가해 백악기 시대 공룡나라 고성으로의 시간 여행과 함께 고성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보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팸투어단은 공룡엑스포 주 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와 고성 탈박물관을 관람하고, 전국 최초 참다래 체험마을 하일면 참다래마을로 이동해 1시간 가량 참다래 따기 체험 시간을 가졌다.

엑스포 조직위는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지이며,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개최되는 2009공룡엑스포의 교육적 효과와 함께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꿈을 심어주고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산 교육장이 될 2009경남고성공룡엑스포가 현장체험학습 및 수학여행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팸투어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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