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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접객업소 친절교육 및 좋은식단 실천 결의대회

김미화 기자 | 입력 2008-10-31 | 수정 2008-10-31 오후 5:57:23 | 관련기사 건

고성군은 2009공룡세계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식품접객업소 친절교육과 좋은식단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고성군은 31일(금)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식품위생음식점을 포함한 유흥업과 단란주점 영업자와 종사자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접객업소 친절교육과 좋은 식단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오늘 행사에서는 식품위생음식점과 유흥업고성군지부를 주축으로 ‘인사말 사용’과 ‘웃음으로 손님맞이하기’, ‘식단 간소화 실천’, ‘남은 반찬 재사용하지 않기’ 등 항상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과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범 군민운동으로 정착시켜 나갈 것을 다짐하는 결의가 있었다.

이학렬 군수는 이날 `2009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준비하는 선진군민의 역할과 사명을 다해 보다 더 친절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일 때, 공룡나라 고성을 다시 찾고 싶은 감동을 줄 것`이라고 말한 뒤, 위생과 친절 등 실천업소에 대한 지원 또한 아끼지 않을 것과 아울러 영업자와 종사자들이 한마음으로 일체가 돼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조선산업특구 유치와 생명환경농업의 성공으로 인구 10만의 기틀과 농업의 선도지역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관광고성으로서 엑스포의 성공을 확실하게 다지는 계기로 ‘위생만점’, ‘친절만점’의 친절실명제를 실시해 위생과 친절마인드 역량 강화와 지속적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행정, 현장행정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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