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제일교회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성금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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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제일교회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성금기탁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11-03  | 수정 2008-11-03  | 관련기사 건

“따뜻하고 훈훈한 사랑 나누기”

        

고성제일교회에서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동안 “사랑과 나눔 바자회”를 제일교회에서 개최하고 그 수익금 700만원을 고성군 관내 아동복지시설 아동에게 사용해 달라며 그 수익금을 기탁해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고성제일교회 김종철 목사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실천하고 소외계층 아동에게 더 많은 관심을 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아동들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고성군 지역아동센터 5곳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각종 교구류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 만들기에 더 많은 손길이 더해지길 바라며 우리 모두가 사랑의 수호천사가 돼 작지만 큰 사랑을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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