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등, 고리 원자력 발전소를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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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초등, 고리 원자력 발전소를 다녀오다

김미화 기자  | 입력 2008-11-13  | 수정 2008-11-13 오후 8:48:15  | 관련기사 건


삼산초등학교(교장 백운봉)는 12일 경남 기장군에 위치한 고리 원자력 발전소를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삼산면 지역주민의 주선으로 한국수력원자력 발전소에 재직하고 있는 향토 출신 인사 윤종근(한국수력원자력발전 전무)씨의 초청으로 삼산초등학교 전교생,유치원 원아와 고성중학교 삼산분교장 전교생이 함께 했다.

 


삼산초등학교가 모교인 윤종근씨는 교통편과 중식 등 모든 편의사항을 제공함으로써 후배들에게 기억에 남을 체험학습의 기회를 선물해 주었다.

 

학생들은 원자력을 이용한 발전의 원리와 친환경에너지인 원자력에 대하여 체험을 통해 공부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에너지관과 원자력관, 신고리 전망대 등을 견학하며 생생한 경험을 통해 원자력 발전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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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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