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수능 후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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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수능 후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펼쳐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11-17  | 수정 2008-11-17 오전 11:40:45  | 관련기사 건

고성경찰서는 수능시험이 끝난 후 경찰관과 청소년협력단체, 관련공무원과 함께 유흥가 밀집지역과 청소년 배회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쳐 음주배회와 흡연, 고성방가 등 불량행위에 대한 선도와 함께 조기귀가 지도활동을 벌였다.


이날 청소년 보호활동은 고성읍 2호 광장주변 주점가와 노래방․숙박업소 주변에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위한 전단지 500여장을 배부하고 일제단속을 실시해 청소년 불법출입․고용, 술․담배 판매, 음란물 판매․대여, 숙박업소 혼숙 등 청소년 상대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해 술을 마시고 소란행위 하던 A군 등 3명과 담배소지 청소년 2명 등 5명을 부모에게 인계하고, 그 밖에 기타 PC방과 고성․대성초등학교 주변에서 밤늦게까지 귀가치 않고 배회하는 청소년 10명을 귀가조치 했다.

 


고성경찰서에서는 앞으로 연말연시까지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명예경찰소년단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실시해 청소년 건전육성을 위한 지도 단속을 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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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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