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산업체 맞춤식 인력양성에 힘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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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산업체 맞춤식 인력양성에 힘 쏟아

김미화 기자  | 입력 2008-12-03  | 수정 2008-12-03 오후 3:53:13  | 관련기사 건

고성군(군수 이학렬)과 경남항공고등학교(교장 허성락)는 3일 국가와 지역 산업 발전에 필요한 마이스터 양성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역발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관․학협력에 의한 전문기술 개발과 경쟁력 향상 및 제반 업무의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관 ․ 학 협력을 맺는다.


이번 관 ․ 학 협약체결로 경남항공고등학교는 지역 산업체에서 요구되는 전문기술과 전인교육에 최선을 다해 지역 산업체에 우수한 전문인력을 공급함으로써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직업교육 수행 등 고성군 시책 추진을 위한 업무 개선에 적극 협조한다.


고성군은 경남항공고등학교가 마이스터 육성을 통해 우리나라 공업교육 진흥에 발전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지원과 협조를 한다.


① 교육 여건 조성 및 운영지원  

② 정보 제공과 문화행사 참여

③ 마이스터 경력개발에 따른 행 ․ 재정지원   

④ 교육과정 개발 참여

⑤ 자문활동 등


관학협정을 통해 상호 협력 하에 지역산업 인력 양성 및 예비마이스터의 경력개발에 따른 연구 활동과 정보의 교환 및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공동 활용 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통해 상호 발전적인 관․학협동을 진흥함으로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다.

 


마이스터고는 전문계고를 특성화 해 학생들을 지식기반 전문기능 기술인력으로 양성하는 장인 배출 학교로써, 모든 재학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며 전체 재학생 중 70%이상이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학급당 학생수는 20명으로 학년별로 6~8개 학급으로 전교생은 모두 360~480명 규모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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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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