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위축된 실물경제 회복 위해지방재정 조기집행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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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위축된 실물경제 회복 위해지방재정 조기집행 박차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12-22  | 수정 2008-12-22  | 관련기사 건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최근 금융시장이 크게 위축되고 경기침체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 되면서 국내에서도 내수침체가 가속화 되고 고용사정이 악화되는 등 실물경제가 위축되고 있어 ‘09년 상반기 중 집중적인 재정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고성군은 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총괄반과 자금지원 및 집행반, 사업추진반 등 6개 실시반을 구성하고 조기집행 비상대책반과 합동설계반 3개조 23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관련부서별로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따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중앙부처와 연계해 인건비와 법정경비를 제외한 모든 사업을 ‘09년 상반기내 90% 이상 발주하고 60% 이상 자금을 집행하기 위해 예산과 자금을 조기에 배정하고 예산집행 절차도 단축하는 등의 대책을 추진해 내수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 등으로 경제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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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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