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 2008년 終務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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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 2008년 終務式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12-31  | 수정 2008-12-31 오후 2:23:20  | 관련기사 건

이학렬 고성군수는 무자년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전, 이용학 부군수와 全실과사업소장을 비롯한 청내 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종무식을 가졌다.

 


이학렬 군수는 2008년 한 해 동안 생명환경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힘써준 농업인들의 노력으로 고성이 ‘생명환경’ 이라는 브랜드로 또 명성을 얻게 됐다고 말하면서 내년에는 조선특구 완성과 차별화된 공룡엑스포를 성공시키고, 생명환경농업도 완전 정착시키는 한 해가 되게 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수산과 축산분야는 물론 시설채소에도 생명환경농업을 확산시켜가자고 말하면서 묵묵히 열심히 자신을 믿고 따라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말과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2008년 한 해 동안 군정시책 추진에 기여한 공무원과 군민에 대한 기관표창과 대통령,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등의 시상식이 있었다.


이날 영예의 대통령 표창에는 최양호 행정과장이 수상했으며, 국무총리 표창에는 농업지원과 이성열 담당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에 기획감사실 배명숙 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최양호 행정과장

행전안전부장관 기관표창에는 행정과 하소자 정보관리 담당이 수상했으며, 통계청장 기관표장에는 기획감사실 김차규, 도지사 기관표창에는 기획감사실 박윤순 씨와 하일면 동화마을을 대표해 김영세 씨가 각각 받았다.


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는 해양수산과 고준성 담당과 재무과 고영훈, 거류면 민방위 대장 정명조 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에는 종합민원실 최도환 씨가 수상했다.

 

▲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은 기획감사실 배명숙 씨

이 밖에도 의회사무과 전환수 담당 외 8명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군정시책 유공부서와 그 직원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개천면 생명환경농업 청광단지 대표 최돈호 씨 외 15명에 대해 생명환경농업 기반조성과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것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끝으로, 농정시책유공 군민에 대한 표창에서는 거류면 송산리 허 주 씨 외 1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을 마치고 종무식에 참가했던 모두는 ‘고성의 노래’를 힘차게 부른 뒤, 각 실과사업소별로 흩어져 한 해를 정리하는 송년다과회를 벌이며, 무자년 한 해를 마감했다.

 

▲ 행정과 직원들과 다과를 들면서 환담을 나누는 이학렬 군수

 

▲ 기획감사실에서는 진수성찬이 마련돼 있었다. 다같이 새해에는 희망을 노래하자 !!

 

▲ 각 실과를 돌면서 직원들을 격려하는 이학렬 군수

 

▲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 행정과 하소자 정보관리 담당

 

▲ 통계청장 표창을 받는 기획감사실 김차규 담당

 

▲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 해양수산과 고준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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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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