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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노인 일자리사업’ 추진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1-19 | 수정 2009-01-19 오후 7:18:30 | 관련기사 건

고성군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9년 ‘노인 일자리사업’을 올 2월부터 11월까지 시행한다.

2009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총사업비 4억7천3백65만원에 참여인원 295명으로 전년대비 참여인원이 100명 정도 늘어났으며, 자연환경지킴이사업, 독거노인돌보기사업, 아동․청소년 안전보호사업, 문화관광해설사 사업 등 총 11개 사업을 고성군과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고성지역자활센터 3개 기관에서 수행 한다.

고성군은 현재 전체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다 노인이라 겪을 수밖에 없는 가중된 경제적 어려움에 대해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 소득보전을 해주고자 이번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노인들에게는 오는 3월27일부터 6월7일까지 개최되는 2009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도로변 환경정비나 관광지 해설 등 다양한 형태로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들도 함께 하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통해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민감 참여를 도모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2009 노인일자리사업 계획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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