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현 의원, 2월2일 출판 기념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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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현 의원, 2월2일 출판 기념회 연다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1-20  | 수정 2009-01-21 오전 8:40:00  | 관련기사 건

 

이군현 국회의원(통영.고성)은 2월 2일  오후 5시,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자서전 ‘역경은 축복이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역경은 축복이다’에는 저자가 초등학교 졸업 후 가난 때문에 근무환경이 열악했던 청계천 피복 공장에서 하루 12시간 이상 일해야만 했던 소년 노동자 시절이 잘 묘사되어 있다.


또 검정고시를 거쳐 어렵게 상업고등학교와 대학을 졸업하고 전액 장학생으로 미국에서 교육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은 미국 유학 시절도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특히 카이스트(KAIST)와 중앙대 교수를 거치면서 한국교총의 최연소 회장으로 당선된 후 국회에 진출하여 교육전문가이자 정치인으로 활동하던 모습, 그리고 돌아가신 부모님과 가족에 대한 사랑 등 드라마틱한 이군현 의원의 지난 삶이 솔직담백하게 담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이군현 의원은 책 서문을 통해 ‘이 책은 지난날의 고된 삶을 되돌아보면서, 인생의 고난과 역경이 도리어 큰 축복이 될 수 있다는 깨달음을 겸허한 마음으로 적은 글’이라고 소개하면서 최근 경제침체로 인해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지 모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격려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고 밝히고 있다. 


                                - 행사 안내 -

                  *일시 : 2009년 2월 2일 (월) 오후 5시

                  *장소 :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

                  *문의 : 이군현 의원실 02)784-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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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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