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사랑의 동전 모으기로 어려운계층에 나눈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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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사랑의 동전 모으기로 어려운계층에 나눈 사랑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1-22  | 수정 2009-01-22 오후 1:57:43  | 관련기사 건

- 고성 삼산면 소재 한울생명의 집(노인요양시설)방문 -


고성경찰서에서는 22일 오전, 설날을 전후해 우리사회 어려운 계층과 함께하며,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자는 ‘사랑의 향기’ 운동을 벌이며 이노구 고성경찰서장과, 직원 전의경 등 20여명이 고성군 삼산면 소재 『한울생명의집』을 방문해 직원들이 그동안 모아온 사랑의 동전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청소와 환경정리를 하는 한편, 원생들과 대화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누는 등의 이웃사랑 봉사활동 실천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노인요양시설인 한울생명의집은 고성군 삼산면 병산리 143-2에 지난 2003년 한울제약에서 설립 운영했으나, 현재는 지원이 끊긴 상태이고, 기초생활수급권자 생계비 지원 외 특별한 공적지원 없이 현재 13명의 원생과 직원 7명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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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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