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2009공룡엑스포 홍보단이번엔 울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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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2009공룡엑스포 홍보단이번엔 울산으로...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2-05  | 수정 2009-02-05  | 관련기사 건

- 울산시청 및 시의회, 울산시 교육청 등 잇따라 방문 -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지난 4일, 공룡엑스포 개최의 해를 맞아 찾아가는 2009경남고성공룡엑스포의 홍보 활동으로 울산시청을 비롯한 울산시의회, 울산세계옹기문화EXPO조직위, 울산시 교육청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학렬 고성군수를 단장으로 제준호 고성군의회 의장, 박충웅 엑스포 집행위원장과 엑스포 관계자 30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울산시청을 방문하고 전 부서를 순회해 2009경남고성공룡엑스포 개최를 알리면서 울산시 전 공무원의 성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이학렬 고성군수는 천연기념물 제411호인 공룡발자국화석 액자와 2009경남고성공룡엑스포 공식축배주 ‘산들바람 보리수’를 서필언 울산부시장에게 전달하며 양 도시 간 적극적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시청을 찾은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공룡엑스포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다가오는 3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73일간 개최되는 2009경남고성공룡엑스포를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울산시의회를 방문해 전 울산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의 힘을 모아 2009공룡엑스포에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하였으며, 울산세계옹기문화EXPO조직위를 방문하고 공룡엑스포와 옹기엑스포가 차별화 되고 다양한 소재로 같은 해 개최되는 엑스포인 만큼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을 논의했다.

 

또, 이날 홍보단은 울산시 교육청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산 교육장이 될 2009경남고성공룡엑스포에 많은 울산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고성군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홍보단은 지난해 11월 경남도청 등을 방문해 대대적 홍보 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홍보단을 더욱 활성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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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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