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정기회의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운동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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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정기회의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운동 벌여

김미화 기자  | 입력 2009-03-09  | 수정 2009-06-26 오후 6:19:16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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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화) 오전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이수임 회장)는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월례회를 개최하고  2009년도 퇴임한 적십자봉사회 박덕해와 여성팔각회 이선자 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뒤,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인 이미용과 급식, 목욕봉사 등 올해 주요사업 중 추진한 실적 보고와 함께 회의를 시작했다.


이날 바쁜 일정에도 참석한 이용학 부군수는 ‘2009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어 11시부터는 보건소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제2호광장에서 출발해 고성군 관내를 돌며 ‘남은 음식 재사용 근절을 위한 가두캠페인’에 나섰다.


한편 지난 정기총회 때 상정된 여성단체협의회 가입희망 단체인 ‘문화원봉사단’이 만장일치로 가입승인을 받았다.

 

‘문화원봉사단’은 2007년 설립돼 회원수는 37명으로 현재 고성군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여성위원장인 박영숙씨가 회장으로 관내 노인시설 목욕봉사와 떡국봉사, 환경정화활동 등으로 활발히 운영중인 봉사단체이다.

 

▲ 정석철 고성군 보건소장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결의문 낭독


우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일동은 `좋은식단 및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운동’을 자율적으로 실천해 음식물의 낭비를 막고, 영업자와 소비자가 솔선해 개선해 나갈 수 있는 군민 실천운동으로 정착하고자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소비자는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음식을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

 

1. 우리는 음식점에서 먹을 만큼의 음식을 주문하고 남기지 않는 식단 간소화를 실천한다.


1. 우리는 음식 재탕하는 업소를 군민에게 알리며, 알뜰하고 위생적인 음식점을 적극 이용한다.


1. 우리는 푸짐한 상차림의 낭비적인 식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정부의 경제살리기 정책에 적극 동참한다.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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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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