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한국국제대학교 관학교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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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한국국제대학교 관학교류회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3-10  | 수정 2009-03-10 오후 10:08:22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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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과 한국국제대학교 간의 관학교류회가 열렸다.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 이날 관학교류회는 한국국제대와 고성군이 지난 2008년 5월 7일 양 기관사이에 맺어진 관학교류협약체결의 결실 중 하나로, 이날의 교류회는 다가오는 3월 27일 개최되는 2009경남고성세계공룡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상호간의 협력을 강화키 위한 것이다.

 

 


한국국제대 측에서는 이날 행사에 고영진 총장을 비롯한 오시환 교학처장, 하종명 사회과학대학장, 강진순 보건자연과학대학장, 김유식 공과대학장, 김동환 산학협력단장, 이우상 G-TERI사업단장, 허영희 리더스 스쿨 학장, 서종권 기획예산부처장, 전은우 입학정보 부처장이 각각 참석했으며, 고성군에서는 이학렬 군수와 제준호 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실과사업소장들이 참석했다.


공룡엑스포 주제관에서 열린 교류회에서 이학렬 군수는 ‘고성군과 국제대학교가 관학교류 협약체결로 오늘 만남이 이뤄지게 됐다’고 말하며 ‘상호간의 빈번한 교류를 통해 고성군과 국제대가 함께 글로벌로 발전하길 기대하며 다양한 방면에서의 지식과 정보 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고영진 한국국제대 총장

 


고영진 한국국제대 총장은 ‘공룡이라는 어려운 주제로 엑스포를 개최한 이학렬 군수를 비롯한 모든 공무원들의 열정’을 치하한 뒤, ‘개인적 역량은 어디에도 뒤지지 않을 국제대 교수들의 노력과 아이디어가 모인다면 학교발전은 물론 고성발전과 나아가 국가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고, ‘대학의 높은 연구기능과 행정의 실행기능이 잘 결합 돼 상호간에 Win-Win하는 전략으로 나가면 좋을 것이라고 말하고 다가오는 엑스포도 훌륭히 잘 치르도록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엑스포 주제관에서 2009공룡엑스포 전반에 대한 강호양 총괄기획부장의 브리핑을 듣고 교류회를 가진 뒤, 고영진 총장을 비롯한 국제대 교수 일행은 곧바로 생명환경농업연구소를 방문하고 생명환경 농업 영상물을 관람하고, 제형도 농업지원과장으로부터 생명환경농업 브리핑을 받은 뒤, 오찬을 함께 했다.


오찬을 마친 일행은 고성군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리더스 스쿨 입학식 참석을 끝으로 이날 교류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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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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