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고 빠른 하이패스 !!! 한국도로공사 고성지사 하이패스 이용률 25%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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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고 빠른 하이패스 !!! 한국도로공사 고성지사 하이패스 이용률 25% 달성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3-12  | 수정 2009-03-12 오전 9:53:23  | 관련기사 건

 

하이패스란 달리는 차 안에서 하이패스플러스를 삽입한 적외선(무선)통신 단말기를 이용해 통행료를 지불하는 최첨단 전자요금수납 시스템으로 지난 2007년 12월 고성지사 관내 5개 영업소에 설치된 이후 2008년 3월 10.3%였던 이용률이 현재 25.4%에 도달한 것이다.

     

현재 도로공사 고성지사가 관리하는 진주-통영 간 일평균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2만 5천대로서 그 중 6,500대가 하이패스차량으로 고속도로 영업소 통과차량 5대중 1대가 하이패스단말기를 달고 하이패스차로를 이용하고 있다.

 

 

하이패스 이용률 향상은 하이패스차로 이용 시 톨게이트를 서지 않고 통과할 수 있다는 장점과 상시 5% 할인, 출퇴근 20~50% 할인, 화물차 심야할인 최대 50% 적용 등 확실한 부가가치를 제공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국도로공사 윤성암 고성지사장은 밝히고 있다.


아울러 윤성암 고성지사장은 ‘오늘날 IT첨단기술의 발달로 인한 하이패스 장착운행은 고속도로 이용 운전자들의 대세이며 하이패스 단말기 장착은 또, 차량운행시간 단축과 유류비 등 차량운행비 감소와 대기오염물질 배출감소로 환경보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오는 3월 말 고속도로 통행료 후불제가 시행되면 하이패스 이용률은 더욱 높아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로공사 고성지사에서는 매일 출퇴근시간 영업소(톨게이트)차로홍보 및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통행료와 유류비절감 금액이 자동으로 계산되는 하이패스 계산기(www.ex-hipass.com)를 적극 홍보해 연말까지 하이패스 단말기 3천여 대를 보급해 올 연말 하이패스 이용률 4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일반 고객들이 하이패스차로를 이용하려면 하이패스플러스카드와 단말기를 구입해 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하며 현재 도로공사 고성지사관내에서는 영업소(톨게이트)사무실과 휴게소에서 하이패스단말기를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통영한산대첩과 바다로 세계로 ․ 2009공룡세계엑스포 등 다양한 지자체 행사 등에 참여해 하이패스 홍보를 적극적으로 벌인다는 계획이다.

 


※ 하이패스발급․이용가능 차량 :

승용, 승합차, 버스, 1.5톤 이하 화물차, 1.5톤 초과~4.5톤 미만 박스형 탑차 및 이에 준하는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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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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