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국내 유일의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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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국내 유일의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 개원

김종근 취재부장  | 입력 2021-04-09 오전 10:53:36  | 수정 2009-03-30 오후 5:00:07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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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구·취업 3박자 모두 갖춘 국내 유일의 항공우주대학원!”


교육·연구·취업 3박자를 모두 갖춘 국내 유일의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이 마침내 그 문을 연다.


경상대학교(총장 하우송)는 30일 오전 대경학술관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주진), 한국항공우주산업(주)(사장 김홍경) 등 세 기관이 산학연 공동으로 설립, 운영하는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원장 조태환 교수) 개원식을 개최했다.

 

 ▲ 하우송 총장으로부터 원기(院旗)를 전달받은 조태환 특성화대학원장이 깃발을 흔들며 대학원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

이날 개원식에서 하우송 경상대학교 총장은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의 개원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 감사를 표하고, 특성화대학원을 세계적인 항공우주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육성하겠다는 야심찬 의지를 밝혔다.


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이주진 원장과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의 김홍경 사장도 특성화대학원생들의 교육과 인턴십, 취업 등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경상대학교는 1996년 항공기계공학과를 설립한 이후, 항공공학을 경상대학교의 양대 집중육성 분야로 지정하여 놀라운 발전을 거듭해 1996년 항공기 부품기술연구소가 한국과학재단 지정 RRC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1997년 교육부 지방대학특성화사업에서 항공공학 특성화대학 지정, 1999년 BK21 사업에서 수송기계분야 주관대학 선정, 1999년에는 수송기계분야 TIC와 METEC이 설립됐고, 2004년에는 누리사업에서 첨단기계분야 중심대학으로 지정됐다.

 


또한 2005년에는 2단계 BK21 사업에서 첨단기계항공분야가 선정되었고, 교과부의 중점연구소 지정을 받았으며, 2009년에는 국토해양부로부터 항공우주기술인력양성을 위한 항공특성화대학으로 지정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결과 경상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는 경남 지역을 통틀어 모든 공학 관련 학과의 신입생 중 성적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개원식을 가진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은 항공우주공학 분야 육성을 위한 경상대학교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로서 경상대학교를 명실상부한 항공우주분야 국내 TOP3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정부출연연구소 중 예산 2위를 차지할 만큼 대형 연구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세계적 항공기 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 산학연 공동교육 및 연구, 취업 등을 지원함으로써 경상대학교는 교육, 연구 및 취업의 3박자를 모두 갖춘 국내 유일의 대학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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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근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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