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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재래시장 살리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안간힘!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4-10 | 수정 2009-04-10 | 관련기사 건

고성군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군청식당 외식의 날을 매월 1회에서 2회로(둘째, 넷째 화요일)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상하반기 2회 실시하고 있는 직원MT를 4월중 고성읍 등 관내에서 실시토록 해 예산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각종행사 개최와 관련 물품 구입 시 고성재래시장 우선이용을 전개하고 전 직원 재래시장 장보기 운동 전개와 우리지역 업소 이용하기를 같이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4~5월에 집중돼있는 각 학교 총동문회 한마당행사나 경로잔치 봄놀이 야유회 등의 행사 후에도 관내 지역에서 회식을 하도록 권장하는 한편, 관내 유관기관이나 기업체 등의 구내식당에서도 외식의 날을 운영하고 이를 확대시행 할 것을 권장하며, 지역 내수소비 증대로 지역경제와 고성시장 활기를 되찾기 위해 범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할 방침이다.

특히, 고성공룡엑스포 행사기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고성시장 유치를 위해 (4.11 토요일) SBS의 『떴다 노래방 』, (5.16 토요일)『 KNN 쇼! 유람극단 』촬영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고성시장에서 몇 차례 마련해 놓고 있으며 고성공룡세계엑스포 성공기원 이벤트 행사로 관람객들에게 고성시장 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해 고성시장투어를 유도할 계획이다.

전통시장의 서비스와 이미지 개선은 물론 고용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전통시장 배달서비스 및 환경정비, 주차안내 등의 인력을 지원해 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고객이 원하는 장소까지 배달하고 노약자나 장애인에게 우선 서비스하게 된다.

그 밖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룡나라 쇼핑몰을 통한 지역의 우수한 농축수산물과 특산물 이용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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