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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초등학교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참가 전 종목 입상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4-22 | 수정 2009-04-22 오후 6:14:51 | 관련기사 건

고성초등학교는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마산시 일원에서 개최한 경남 초․중학생종합 체육대회에 고성군 대표로 출전한 전 종목에서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탁구부는 6학년 3명(조현지, 정다정, 서미경)과 4학년 3명(이지영, 서진영, 김예진)으로 구성된 탁구부는(지도교사 박신정, 코치 강인진) 이번 경기에서 여자초등부 단체전 우승의 감격을 안았으며, 예선과 결승에서 상대팀에게 단 한 세트로 주지 않는 월등한 실력으로 우승해 주위의 부러운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고성초등 탁구부는 5월 말에 경남을 대표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역도부(지도교사 김보성, 코치 신동기, 이은영)는 남자 5명(김종경-금3, 한성열-은3, 유수현-금3, 방서현-금3, 최연호 금3)과 여자 3명(남은지-은3, 채성경-은3, 김수빈-은1) 참가 전원이 모두 22개(금12, 은10)의 메달 획득으로 초등남자부 우승과 초등여자부 준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검도부(지도교사 최정훈, 코치 최장호) 또한 5학년 최호영, 장민석, 이정민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 단체전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육상부(지도교사 최정훈, 코치 백현문)도 우수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5년 서경미(멀리뛰기-금), 5년 김명준(높이뛰기-금), 여자계주(금), 6년 차정환(멀리뛰기-은), 6년 이민경(포환던지기,-), 4년 박호영(80m- 동), 남자계주(동)를 거머쥐어 육상에서도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태권도(지도교사 신화준 , 코치 황상남)에서는 6학년 백지수(중량급, 은메달), 문효종(밴텀, 동메달)이 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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