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사랑의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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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사랑의 봉사활동 실시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4-22  | 수정 2009-07-25 오전 11:47:13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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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 삼산면 소재 한울생명의 집방문 -

 


전준호 고성경찰서장은 22일(수) 오전 고성군 삼산면 소재 『한울생명의집』을 방문해 소외계층과 함께 하면서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그 취지로 하는 “사랑의 향기 운동”을 펼치고자 고성경찰서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청소 등 환경정리와 원생들과의 대화를 통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울생명의집은 고성군 삼산면 병치리 143-2에 2003년 5월 9일 한울제약에서 설립 운영해왔으나, 현재는 그 지원이 끊긴 상태며, 정부가 공식 지원하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생계비 지원이 전부로, 현재 13명의 원생과 직원 7명이 생활하고 있다.

 


전준호 고성경찰서장은 원생들을 위로하면서 앞으로도 여력이 있으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주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경찰로 거듭나고, 모두가 공감 하는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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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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