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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4-30 | 수정 2009-04-30 | 관련기사 건
고성경찰서 전의경 어머니회는 오늘(30일) 고성경찰서를 방문해 전의경들을 위문하고, 전의경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자리는 4월에 생일을 맞는 대원 2명에 대한 축하케이크 자르기를 시작으로 시종일관 단란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가운데 생일을 맞은 상경 김희규 대원은 “평소 전의경들을 위해 부모 같은 마음으로 보살펴 주시는 전의경 어머니들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랑스러운 고성경찰서 전의경으로서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전의경 어머니회는 지난 2005년에 경찰서에서 군 복무하는 전의경들의 부모역할을 대신하기 위해 발족한 순수한 봉사단체로 매달 전의경들과 함께 관내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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