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한마음 등반 체육대회’ 통합과 소통으로 하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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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한마음 등반 체육대회’ 통합과 소통으로 하나된다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5-09  | 수정 2009-05-09 오후 5:38:38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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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는 오늘(9일) 오전 고성군 대가면 유흥초등학교에서 고성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와 보안지도위원회 전의경어머니회 등 경찰 협력단체 회원들과 전준호 고성경찰서장과 전 간부들을 비롯한 읍면 지구대와 파출소 등의 경찰관들과 전의경들이 같이하는 가운데 ‘한마음 등반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 전의경어머니회 어머니들에게 꽃을 달아드리는 전의경들

오전 10시 대흥초등학교 운동장에 모인 경찰관들과 협력단체 회원들은 간단한 식을 가진 뒤, 학교 뒤 봉화산까지 가벼운 산행을 갖고 학교로 돌아와 참가자들이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전준호 고성경찰서장은 등반을 앞두고 간단한 인사의 말을 통해 ‘경찰관이 단련된 체력을 갖고 있다함은 바로 확고하고도 빈틈없는 민생치안을 확보한다는 전제임에 틀림없다’고 말하면서 평소에도 훌륭한 체력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오늘같은 날을 계기로 직원들 상호간에 깊은 신뢰가 쌓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전준호 고성경찰서장

 

 

이날 참가한 직원들과 협력단체 회원들은 모처럼 야외에서 다양한 운동경기와 게임을 즐기며 구내식당에서 마련해온 음식을 나누면서 서로를 확인하고 몸을 부대끼는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한편 행사에 참가한 전의경 대원들은 전의경어머니회 회원들에게 자신들이 마련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5월 가정의 달의 의미를 한층 더 새기게 했다.

 

 

▲ 전준호 서장은 이날 하루 서로화합하며 신뢰로 하나되는 경관들 모습에 자랑스러워하면서 작은 정성이 담긴 금일봉을 각 과와 팀에 일일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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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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