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있어 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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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있어 신나요!!”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5-14  | 수정 2009-05-14  | 관련기사 건

- 고성특수교육지원센터 주관 제3회 통합캠프 운영 -


경상남도고성교육청(교육장 윤맹기)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1박 2일 동안 통영시청소년수련관에서 “친구가 있어 신나요!!”라는 주제로 장애-비장애 학생이 1대1로 짝을 지어 참가하는 제3회 통합캠프를 운영한다.


특수학급 담임교사를 포함한 72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에는 수상안전교육, 공동체해양훈련, 레크리에이션과 캠프파이어, 통영나전칠기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장애-비장애 통합캠프를 통해 장애학생에게 일반 아동의 행동을 관찰하고 모방하며 일반학생들과의 바람직한 상호작용을 통해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을 감소시키고 사회적으로 수용될 수 있는 다양한 행동을 배우며, 친구와 함께 행동한다는 우애를 갖게 해 아동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非장애학생들에게는 장애학생을 통해 인간의 다양성과 존엄성을 생각하게 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과 태도 발달에 도움이 되며, 자신의 건강함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돼, 서로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는 것 자체가 효과적인 인성교육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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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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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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