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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직원 기념일 차려주기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5-18 | 수정 2009-05-18 | 관련기사 건

고성경찰서(서장 전준호)에서는 신바람나는 직장만들기를 위해 기존의 형식적인 틀을 벗어나 일일업무 보고 후 생일이나 돌 등 특별한 직원들의 기념일을 경찰서장과 각 과장이 해당 부서를 직접 찾아가 장미꽃과 보리수 와인 등 기념품을 전하고 따뜻한 축하메시지를 전달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성경찰서가 실시하는 기념일 행사는 전직원(가족포함)에 대해 경찰서장이 직접 기념일을 챙겨 줌으로써 관심과 배려가 있는 가족적인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상」확립으로 주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행사다.

전준호 고성경찰서장은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이런 행사를 계기로 전 직원이 하나 되는 계기로 삼아 안정된 사회를 위한 최상의 치안서비스제공을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기념일 차려주기 행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날 수사과 지역형사 2팀 박재홍 형사의 가족생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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