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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초등 학습지도 연구대회 실시

김미화 기자 | 입력 2009-05-28 | 수정 2009-05-29 오전 9:41:51 | 관련기사 건

고성교육청(교육장 윤맹기)은 오늘(28일)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학습지도 연구대회를 실시했다.

대성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학습지도 연구대회는 2학년 즐거운 생활과 4학년 국어 각 2개 교과로서 학년별 4명씩 8명의 교사들이 참가해 교실 수업개선을 위한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특히 올해부터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학년 즐거운 생활은 교육과정과 교과지도 방법을 연구해 새로운 교수․학습방법을 적용 공개하게 되는 만큼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교실수업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

지난 19일(화) 실시한 학습지도연구대회(예선) 지도안 쓰기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2학년 즐거운 생활과 수업에 출전하는 교사는 동해초등 조효령, 대성초등 정운지, 구만초등 배진영, 대성초등 백서영 교사가 2학년 4개 반에서 수업을 하게 되고, 4학년 국어과 수업자는 영오초등 이경화, 동해초등 손명기, 동해초등 한미진, 하이초등 허정윤 교사가 4학년 4개 반에서 수업을 했다.

이날 결과에 따라 각 학년별 1등급 1명, 2등급 1명, 3등급 2명씩 총 8명이 경상남도교육감 상장을 받게 된다. 그리고 본선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성적이 우수한 고성초등 정현정, 고성초등 노태진, 개천초등 윤정숙, 고성초등 안혜란, 상리초등 이상희, 고성초등 김영옥, 영현초등 정행숙, 대흥초등 이혜경 교사는 교육청 표창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