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인터넷 뉴스 : gsinews ::: 도민체육대회 고성군선수단 해단 체육회 全부회장, 사무국장 사표수리 돼 공석인 상태

도민체육대회 고성군선수단 해단 체육회 全부회장, 사무국장 사표수리 돼 공석인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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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육대회 고성군선수단 해단 체육회 全부회장, 사무국장 사표수리 돼 공석인 상태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6-10 | 수정 2009-06-10 | 관련기사 건

제48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고성군선수단 해단식이 9일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체육회장인 이학렬 군수를 비롯한 선수와 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4월 30일부터 5월3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48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에서 고성군선수단은 19개 종목 494명의 임원과 선수가 참가해 아쉽게도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경기종목별로는 씨름, 역도가 종합1위, 육상 복싱, 태권도, 농구가 종합 2위 축구, 유도가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개인수상으로는 육상의 최금지, 수영의 하진구가 4관왕, 수영의 하태영 외 8명이 3관왕, 김혜민 외 7명이 2관왕, 신동석 외 30명이 1관왕을 차지했다.

이학렬 고성군체육회장은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아쉽게도 군부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두었지만 차기 도민체육대회에서는 좀 더 분발해 좋은 성적을 내자면서 선수, 임원과 함께 필승을 다짐했다.

한편 고성군 체육회는 그동안 부족한 인력과 재정사정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얼마 전 재정 운용상의 불미스러운 점이 드러나 상임부회장 이하 전 부회장단과 사무국장이 사표를 제출해 일괄 수리된 상태로, 추후 이학렬 체육회장으로부터 새로운 부회장단과 사무국장 인선이 정리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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