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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제3회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회의 개최

김미화 기자 | 입력 2009-06-16 | 수정 2009-06-17 오전 6:53:53 | 관련기사 건

16일(화)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 소회의실에서는 보건복지 종사자 한마음 증진대회와 당면한 민생안정추진에 관한 협의를 위한 고성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고성군은 현재 사회복지사업법에 의거 운영하고 있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추진방안에 있어 고성네트워크에서 운영하는 민관협의체의 운영위원 구성이 별도로 되어 있으나 서비스의 범위와 위원들의 구성 등이 중복되고 있어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자 통합 혼합형으로 재구성해 3명의 민생안정 전문요원을 채용하는 등 그 운영체계를 사회단체장으로 구성된 대표협의체 18명과 실무협의체 27명, 실무분과 67명으로 재구성 했다.

▲ 정병두 실무협의체 위원장(고성지역자활센터장)

정병두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2009년도 제3회 고성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심의안건인 보건복지관계자 한마음증진대회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자원봉사운동 운영,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방안, 희망 500 행복 500+5 추진 활성화 방안 총 4건에 대해 제안 설명을 하고 심의했다.

오늘 실무협의체 회의에서는 적십자 봉사회 박덕해 위원의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급식봉사활동 제의와 사회지도층과 공무원들의 소장품들을 경매형식으로 판매하는 주민서비스 박람회 시 판매 방안 등으로 담당 분과별 많은 제안들이 쏟아졌다.

한편 정병두 위원장은 교육체계를 구축한 홍보 가이드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참석한 위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로 분과별 논의를 통한 의견을 대표협의체에서 상정 심의토록하고 평가과정을 거친 발전적인 지역사회복지가 정착되길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