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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7-09 | 수정 2009-07-09 오후 2:10:09 | 관련기사 건
- 종이컵, 부채 등에 청렴 문구 새겨 배부
- 매월 넷째 주 수요일 릴레이 거리 홍보 나서
“당신의 떳떳한 손이 청렴한 고성을 만듭니다.” 고성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나눠주는 부채에 새겨진 문구다.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목민관으로서의 덕목을 유지하기 위해 청렴 종이컵과 청렴부채를 전 직원들에게 나누고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도 나눠 주고 있다.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최고의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취임 후 지속적인 청렴도 향상과 공직윤리를 강조하고 있는 이학렬 고성군수는 공직자의 청렴이 아름다운 미래를 만드는 기본이자 군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판단아래 전 직원의 청렴 혁신행정을 적극 당부하고 있다.
또한, 고성군은 부패를 적발해 처벌하는 것보다 유발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아래 부패척결과 청렴행정을 위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서약서를 받는 것은 물론 직장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실과별로 연중 릴레이 거리 홍보에 나서는 등 클린고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고성군은 향후 범군민적 청렴 문화 확산운동을 펼친다는 계획 아래 각종 시책들을 면밀히 분석·검토해 공직자와 군민의 공감대 형성과 협력체제 구축으로 고성군을 대한민국 최고의 청렴 군으로 만들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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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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