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환경농업, 이제 화상으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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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환경농업, 이제 화상으로 알린다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7-23  | 수정 2009-07-23  | 관련기사 건

- 고성군, 일본 오카가키정 국제교류회 간 화상회의

- 2006년부터 매년 실시, 이번엔 생명환경농업 홍보가 주제


고성군은 오는 25일 대한민국 농업을 선도할 녹색성장산업인 `생명환경농업‘ 홍보를 위한 한ㆍ일간 화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화상회의는 오랫동안 민간교류를 해오고 있는 고성군 국제교류회와 일본 후쿠오카현 오카가키정 국제교류협회가 서로 협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날 일본 측에서는 미야우치 지쯔오 오카가키 정장, 히라카와 히사에 국제교류회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게 되며, 고성군에서는 허재용 농업기술센터 소장, 박태공 국제교류회장 등 교류회원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화상회의의 주 내용은 고성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명환경농업이 무엇인지를 전반적으로 설명한 후 이에 대한 일본 측의 질문 순으로 진행된다.


고성군은 이번 화상회의 개최를 통해 농업선진국 일본에까지 생명환경농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향후 더욱 발전적인 협력 방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한․일 간 화상회의를 통한 교류는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009경남고성공룡엑스포를 홍보해 지난 4월 공룡엑스포 행사 기간 중 오카가키 대표단 45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이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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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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