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해양경찰서 고성파출소 개소식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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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해양경찰서 고성파출소 개소식열려

최헌화 기자  | 입력 2006-12-28  | 수정 2006-12-29 오전 9:30:32  | 관련기사 건

오늘 오후 고성읍 수남리에서 최남용 통영해양경찰서장과 심봉택 마산해양수산청 고성사무소장, 황월식 고성수협장, 박갑철 사량수협장, 지화순 고성유람선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해양경찰서 고성파출소 신축 개소식이 열렸다.

 

▲ 통영해양경찰서장 최남용 총경

통영해양경찰서장 최남용 총경은 고성파출소 청사 준공식에 참석한 내.외빈과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뒤, 열악한 근무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완수해 준 통영해양경찰서 고성파출소 직원과 전경들에게 치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 최남용 총경은 “날로 급변하는 해양치안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 만족형 해상치안유지와 국가 해양주권 수호의 주체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해상범죄와 환경보존은 물론 해난 구호활동에 정성을 다하고 있으며 진정한 바다가족의 봉사자로서 국민의 생업을 보호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해양수산청 고성사무소 심봉택 소장


이어 해양수산청 고성사무소 심봉택 소장은 축사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는 통영해양경찰서 최남용 서장 이하 여러 해양경찰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또한 새청사를 마련하고자 현장에서 애쓴 고성파출소 정상우 소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공사 관계자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정부는 해양경찰조직을 확대하여 국내외 해양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어업인을 위한 각종 해상서비스 수요증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오늘 준공한 고성파출소도 이러한 중심에 서서 어업인을 고객으로 모시고, 어업인과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우리의 바다를 지키고, 가꾸는데 희망의 장소가 되고, 힘겨울때 편안한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는 축사를 했다.

 


한편 오늘 청사신축 업무 유공자 표창식에서 최용범 경사가 통영해양경찰서장 표창장을 받았고, 고성읍 수남리 김도진씨가 통영해양경찰서장으로 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행사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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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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