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 始務式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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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 始務式 가져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1-02  | 수정 2007-01-02 오후 3:55:34  | 관련기사 건

오늘 오전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이학렬 군수와 김영철 부군수 이하 전실과사업소장과 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始務式을 가졌다.

 

▲ 신년사를 낭독 하는 이학렬군수

이학렬 군수는 오늘 始務式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고성군을 위해 열심히 일한 全공무원들을 치하하고 올 한 해도 맡은 바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늘 시무식을 마친 이학렬 군수와 김영철 부군수 이하 全실과사업소장들은 일일이 악수를 하며 짧은 덕담을 나누며 인사를 주고받았다.


아래는 신년사 전문이다.

 

            新     年     辭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재외향우 여러분, 그리고 동료직원 여러분,

먼저 2007년 새해에,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 하기를 기원합니다.


2007년 새해를 맞으면서, 저는 지난 한 해 군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적극적인 지지 특히 공룡세계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동참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재외향우 여러분, 그리고 동료직원 여러분,

1970년대 우리는 배고픔에서 벗어나고자, 잘 살아보고자 새마을운동을 일으켰습니다.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했고 포항종합제철을 세웠습니다. 마을길도 넓혔습니다. 국민 모두가 동참 했습니다. 조국근대화를 이루는 민족의 “대역사”가 펼쳐졌습니다.

 

서방선진국들이 300여년에 걸쳐 이루어 내었던 산업혁명의 꽃을 30년만에 활짝 피우는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30년이 더 지난 지금 우리는 배가 고프지는 않습니다. 대신 눈이 고프고 귀가 고프고 가슴이 고픕니다. 그래서 눈고픈 것을, 귀고픈 것을, 가슴고픈 것을 채워야 합니다. 이를 통틀어 “문화”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시대를 “문화시대”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산업을 “문화산업”이라 합니다. 문화산업은 정보산업, 서비스산업, 관광산업 등으로 더 세분해서 일컫기도 합니다.


우리 고성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정확히 읽었으며 그래서 문화산업의 꽃인 “세계엑스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200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가난하고 작은, 이름없는 농어촌군에서 문화산업의 꽃을 활짝 피운 참으로 값진 금자탑이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 그동안 우리 고성은 “경남”이라고 하는 작은 우물안의 개구리와 같았습니다. 넓은 세상을 알지 못했으며 바깥세계와 경쟁하는 것을 무서워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경남 고성군”이었고 우리 군민은 “경남 고성군민”이었습니다.

 

공룡세계엑스포를 성공시킴으로써 우리 고성은 “경남”이라고 하는 작은 우물을 과감하게 뛰쳐 나갔습니다. 고성은 더 이상 경남 고성이 아니라 “대한민국 일등군, 세계 고성”으로 탈바꿈 했습니다. 고성군민은 “경남 고성군민”에서 “세계 고성군민”으로 새롭게 태어 났습니다.

 

공룡세계엑스포를 성공 시킴으로써 우리 고성군민은 이제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하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공룡세계엑스포를 성공시킴으로써 우리 고성은 아무도 빼앗아 갈 수 없는 “공룡나라”라고 하는 귀중한 브랜드를 얻게 되었으며 이를 우리 지역 농,수,축산물 홍보 및 판매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은 프랑스 국민의 자존심이며 파리 시민의 긍지입니다. 전 세계로부터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 들이면서 프랑스를 세계 제1의 관광대국으로 만드는 중심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에펠탑이 세워진 후 인류는 철로서 교량을 만들기 시작 했습니다. 그래서 에펠탑은 인류역사에 “철의 시대”를 여는 효시가 되었습니다.

 

저는 공룡세계엑스포가 우리 경남도민의 자존심이 되고 고성군민의 긍지가 될 것이라고 확신을 합니다. 경남과 고성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드는 중심역할을 할 것입니다. 공룡세계엑스포는 우리 역사상 “지방문화시대”를 여는 효시가 될 것입니다.

 

이제 공룡세계엑스포는 우리 고성군민과 경남도민에게 직접적인 경제적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고성군과 인근 시,군과의 협조 관계도 더욱 긴밀히 해야 될 것입니다.

 

인근 시,군과 협조하여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상품을 개발하여 외국 관광객이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공룡세계엑스포는 변화된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해야 할 것입니다. 어린이 위주의 프로그램은 계속 유지하면서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개발해야 할 것입니다.


동해면 일대 130여만평의 부지를 “조선산업특구”로 지정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조선산업특구”를 성공 시키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과 내에 특구팀을 신설하여 이 업무에만 전념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특구행정지원단”을 만들어 특구준비를 차질없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조선산업특구가 조성되면 인구 증가 효과가 7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생각 합니다. 가난한 농어촌군인 우리 “고성군”은 부자도시 “고성시”로 새롭게 태어날 것입니다.


2004년부터 해군교육사령부 이전 문제가 해군에서 심도있게 논의되어 왔습니다. 

 

해군교육사령부는 진해 도심 한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진해시 발전의 최대 걸림돌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각종 민원을 일으켜 왔습니다.

 

해군의 입장에서도 군사훈련에 많은 애로가 있을 뿐만 아니라 대양해군의 요람으로서는 부지가 협소하여 이전의 필요성을 절감해 왔습니다.

 

우리는 강원도 동해시, 전남 영암군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들에 비해 해군교육사령부 유치전에 뒤늦게 뛰어 들었습니다. 


진해만을 사이에 두고 해군작전사령부와 마주 위치하고 있어 상호 협조가 용이한 점, 태평양 입구에 있어 대양해군의 요람으로서 적합한 점, 진해와 인접해 있어 이사비용이 저렴한 점, 대진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교통이 편리한 점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우리 고성은 해군교육사령부 입지로서의 좋은 조건을 갗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군교육사령부 유치의 우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165만여평의 부지확보를 목표로 현재 85만여평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2005년 중반 이후 해군에서는 해군교육사령부 이전 논의를 중단해 버렸습니다. 이에 유치를 희망하던 다른 지방자치단체들은 유치를 거의 포기해 버렸습니다.

 

그러나 진해시와 해군교육사령부의 상황을 잘 아는 저로서는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고성을 위해서도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 확신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최근 “진해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대토론회”에서 해군교육사령부 이전 요구가 크게 터져 나왔습니다. 진해상공회의소에서는 해군교육사령부를 인근 고성으로 이전해 달라는 건의서를 진해시와 진해시의회에 정식으로 제출 하였습니다.

 

진해시 의회에서 한 의원이 4분자유발언을 통해 해군교육사령부를 인근 고성으로 이전함으로써 진해시와 해군과 고성군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는 해군교육사령부가 유치될 수 있도록 인내를 가지고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하일면 일대에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류형레포츠특구를 조성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골프장과 학습 수목원 등 품위있는 레포츠시설을 갗춘, 우리 지역의 차별화된 관광레포츠 상품으로 개발하고자 노력 했습니다.

 

우리 지역을 위한 훌륭한 레포츠시설이 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고심해야 할 것입니다. 

 

자란만을 끼고 있는 하일면 일대는 천혜의 경관을 가진 한려수도 지역입니다. 이를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 하겠습니다.


교육발전기금 50억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목표년도를 1년 앞당겨 지난해 말 목표액 50억원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교육발전위원회 박장일 초대 이사장님과 박기태 이사장님을 비롯한 이사 여러분, 그리고 기금에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고성이 교육선진도시가 되는데 이 교육발전기금이 큰 역할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골프장 건설 문제로 인해 여러 가지 갈등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 덕택에 우리 고성에 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회화면 봉동리 일대에 27홀 규모의 골프장 조성을 위한 부지매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현재 매입이 거의 완료된 상태입니다. 행정적인 절차도 진행중이며 금년 하반기에는 골프장 건설을 위한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입니다. 

 

대가면 지역에 9홀 대중골프장도 여러 가지 어려움을 해결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골프장에 대한 우리 군민의 비판적인 시각이 우호적인 시각으로 바뀌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0Ha의 면적에 자운영을 재배하여 땅심살리기에 전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작년도 농림부로부터 푸른들가꾸기 사업 우수군으로 지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4,000Ha까지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왕겨숯을 이용한 친환경농업을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을 점차 확대 실시하여 우리 고성군이 친환경 농산물 생산의 대명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성공룡세계엑스포 공식지정 10대농산물”의 홍보,판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참다래를 대표적인 고성농산물로 만들기 위해 신활력사업을 통해서, 그리고 FTA지원사업을 통해서 지원할 계획입니다.


송아지 분만시 인급급유비 지원, 도축장 시설 현대화, 축분처리시설, TMR 통합추진 등 많은 부분에서 축산농가와 머리를 맞대고 축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어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재해안전시설, 어항기반시설, 바다정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이제 바다는 단순한 어업의 생산기지로서의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해양스포츠, 해양레져, 해양산업, 해양문학, 해양역사, 해양권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생활의 중심에 와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해에 맥전포항을 다기능복합어항으로 만들기 위한 예산 15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고성이 남해안 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해양 관련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환경우선행정”을 군정지표로 삼으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늘 강조해 왔습니다. 그러나 고성을 발전시키고 변화시키는 과정에서 환경문제는 항상 많은 민원을 야기시키곤 했습니다. 환경과 개발이 서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방치되고 있는 산림을 공원화 시키고 자원화 시키는 사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이 우리 나라 산림관리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예산과 인력을 확보하면서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남산공원을 중심으로 한 관광개발계획, 이당리 편백림 산림욕장, 엄홍길 기념관 관련 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해 우리는 종합복지관을 건립하는 등 보건복지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 했습니다.  복지선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직원 여러분,

지난 해, 여러분은 국제행사인 200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루어 냄으로써 고성군 공무원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 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 고성은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큰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경남도 행정서비스 품질평가 1위의 영광도 안았습니다.

 

전국주민자치센터박람회 종합운영분야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지역자원경영대회에서 공룡박물관과 남산공원이 전국 100선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자원봉사 종합관리시스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대한적십자총재로부터 2006적십자회비 모금 우수상도 받았습니다.

 

세계엑스포라고 하는 국제행사를 하면서도 군살림을 알뜰하게 살아 전국지방자치단체 재정관리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습니다.

 

경남건축행정건실화시책 최우수 기관 선정, 2006경남도 전원풍경조성사업 우수군 선정, 경남공공근로사업 및 실업대책 우수기관 선정 등의 영광을 함께 안았습니다.

 

전국시장박람회에서 고성시장이 우수시장으로 선정되어 중소기업청장상을, 전국소기업 소상공인대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중소기업청장상을 받았습니다.

 

경남도 수출탑 시상식에서 신장상을 받았습니다. 고성공룡나라쌀이 전국고품질쌀생산에서 금상을 받았습니다.

 

고성하수처리장이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되어 5천만원의 포상금을 받기도 했습니다.


국제행사를 치루는 숨가쁜 상황 속에서도 이처럼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군 공무원노동조합 조인용 위원장을 비롯한 간부 여러분, 그리고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 덕분이었음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우리 고성군 발전을 저해하는 걸림돌이 아니었으며 오히려 고성군 발전을 위한 커다란 받침돌이 되어 주었습니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저와 동료직원 여러분이 함께 반성하고 뉘우쳐야 할 부분도 많았습니다.

 

우선 공룡세계엑스포를 훌륭하게 치루어 놓고 뒷마무리를 잘하지 못했습니다. 세계엑스포로 고양된 고성의 브랜드를 좀더 신속하게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한 점, 차기 엑스포 기간 선정에 있어서 군민과 의회의 합의 도출에 좀더 적극적이지 못한 점, 엑스포 행사장 활용 계획을 좀더 신속하게 수립하지 못한 점 등을 깊이 반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신활력사업을 현실에 옮기지 못하고 많은 시간을 소비하면서 확보된 국비를 도로 반납하는 불이익을 당한 것은 저와 동료직원 여러분이 크게 반성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송농공단지 조성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민원을 원만히 해결하지 못한 채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을 참으로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

 

구만면의 청솔바이오 허가과정에서 주민의 정확한 의견을 수렴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행정적 보고 절차조차 제대로 갗추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그 외 많은 사업들을 시행할 때마다 발생했던 민원에 대해서 좀더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것도 지난 해의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동료직원 여러분, 그리고 재외향우여러분,

올해는 군정구호를 “2007년은 군민의 힘모아 조선산업특구를 성공시키는 해”로 정했습니다.

 

조선산업특구의 성공 여부는 우리 고성이 “가난한 농어촌군”으로 계속 남느냐, 아니면 인구 10만이 넘는 “부자도시 고성시”로 새롭게 태어나느냐를 결정짓게 될 것입니다.

 

이에 저는 군민여러분께 1970년대 우리 국민이 펼쳤던 새마을운동을 우리 고성땅에서 다시 펼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당시 새마을운동이 조국근대화를 성공 시키는 한강의 기적을 일으켰듯이, 우리가 펼치는 “제2의 새마을운동”이 “고성군”을 “고성시”로 바꾸는 “소가야의 기적”을 일으킬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새마을정신으로 뭉친 군민 여러분의 단결된 힘이 조선특구를 성공 시킬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시무식후 공무원들과 악수를 나누는 이학렬군수

 

<행사 화보>

 

최헌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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