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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1-03 | 수정 2007-01-03 | 관련기사 건
지난 두 달여 동안 본 인터넷뉴스에서는 고성군을 상징하는 가장 대표성을 가진 것이 무언지를 알고자 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8가지를 놓고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60명 중 ⑧번 ‘상족암과 공룡이 고성을 떠오르게 한다’를 선택한 사람이 20명으로 가장 많은 33.3%를 차지해 지난 공룡엑스포 실시로 인한 인지도 상승의 일면이 반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두 번째는 ②번 ‘오광대와 농요가 고성을 상징 한다’를 선택한 사람이 15명으로 25.0%를 차지해 여전히 오광대와 농요의 위력을 실감 할 수 있었으며, 그 뒤를 이어 당항포 옥천사 문수암 고성바다 등 고성의 자연경관이 고성을 상징한다고 선택한 사람들이 7명으로 11.7%를 나타내고 있어, 고성은 문화관광과 자연경관을 테마로 한 사업을 한 축으로 삼는 발전 전략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것도 일견 타당해 보인다.
이번 설문조사는 응답자 수는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나 앞으로 고성인터넷뉴스는 다양한 설문조사를 통해 고성이 나가야할 방향과 군민정서를 어느 정도 읽을 수 있는 설문조사를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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