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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09-10-19 | 수정 2009-10-19 | 관련기사 건
고성중학교(교장 김종호)가 2009년 학교체육활성화 방안 현장방문 평가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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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체육활성화 방안평가는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2009학년도 전교생의 체육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학교에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고성중학교는 인접지 학교시설을 활용한 체육교육과정 내실화와 체육 노후시설 리모델링에 필요한 예산확보를 통한 시설개선과 확충, 체계적인 체력능력향상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체육영재와 학교스포츠 클럽활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우수학교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학교표창과 유공자인 김병진 교사에게 장관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학교 선정학교는 체육교구확충비 500만원과 지원금 5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병진 교사는 수상소감을 통해 ‘좋은 평가를 내린 도교육청 평가단이 실망하지 않도록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로 알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개선해 체육교육과정 내실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학생이 만족하는 수업을 위해 연구하는 교사상을 정립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종수 총동창회장은 김종호 교장을 중심으로 전교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추진한 땀의 결실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모교사랑과 발전에 미력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해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